【칠곡=환경일보】김용웅 기자 =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우리, 여성들이 ‘신 낙동강 시대를 여는 호국의 고장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여성주간 기념31.
▲칠곡군은 여성주간을 맞이해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여성주간기념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옥)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문화원 사물놀이, 여성대학연합회 밸리댄스, 오카리나 연주단의 공연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 제2부 화합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유공자에 대한 군수표창과 평소 아내의 사회활동에 적극적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류후남 적십자회장님의 남편인  윤기창님께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외조상이 수여됐고, 화합한마당축제로 TBC싱싱별곡 기웅아재와 소녀 단비가 진행을 맡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분위기를 달궜다.

 

백선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이 평등한 세상,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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