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에서 세출절감분야와 체납액 징수증대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지방예산 효율화 6개 분야(세출예산절감, 행사·축제개선, 세외수입증대, 예산운영의 주민참여확대, 지방세 체납액 징수 증대, 공유재산 활용)에 대해 각 시군에서 올라온 39건의 사례를 심사하였으며 예천군이 제출한 사례 2건 모두가 경상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예천군은 ‘농경지내 영농장애 자연석을 활용한 공사비 절감’으로 67백만원의 예산절감과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제한 조례개정’으로 150백만원의 재정수입을 증대한 효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행안부에 우수사례로 제출되어 중앙심사를 받는다.

예천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예산 효율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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