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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끌 벅적 문화장터가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 오는 21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이어진다.


[공주=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지난 6월23일 휴장했던 공주 시끌벅적 문화장터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 21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이어진다.


금강웅진공원 수상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강변문화장터 조성사업인 ‘시끌벅적 문화장터’가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문을 열고, 9월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장터는 제17회 고마나루축제와 병행 추진되며 특히, 동지역 문화장터의 날을 지정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장터로 먹거리와 지역민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노래,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공주그룹사운드페스티발, 공주시합창단 초청공연, 색소폰앙상블, 베트남 수중인형극, 나들콘서트, 팝오케스트라,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무더운 여름밤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오는 21일 고마나루축제 개막식에는 중학동 문화장터로 운영되며 중학동과 이인면 지역민들의 댄스 경연대회와 시낭송, 국립합창단 초청공연으로 예술 속으로의 주말여행을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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