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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페기 농요의 한 장면
【금산=환경일보】 신정태 기자 = 오는 7월28일 개최되는 2012 금강민속축제가 보다 새로운 테마로 관광객 맞이에 바쁘다.

 

여름 휴가철 젊은 층을 겨냥해 신나는 강촌체험, 농촌체험, 민속체험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금강에 뛰어들어 물썰매타기, 강변 투어, 강촌 캠프 파이어, 다슬기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옥수수 꺾기, 감자캐기, 물페기 모심기, 김매기, 논둑 밟기와 우렁잡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체험이 추억으로 안내한다.

 

농바우끄시기 공연과 물페기 농요 공연은 선조들의 유장한 가락을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농바우끄시기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이끈다.

 

한 낮의 체험이 시들해질 어스름이면 강바람이 시원한 금강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유지나, 문연주, 김나윤, 이지나, 김민주, 신야, 김태연 등 12인조 팝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여름밤의 축제열기를 더한다.

 

한편, 행사장에서 자동차로 5분 이내인 인삼고을오토캠핑장과 부리면 수통리 캠핑장이 있어 금강민속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다.

 

muan092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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