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기여하는 등 민원무에혁혁한 공을 세운 공무원에 유구읍 배선희 주무관 등 영광의 얼굴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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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배선희 주무관

이번 선정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처리한 2일 이상의 모든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배선희 주무관이 6,012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허가과 곽철선, 월송동 이지영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허가과 한만성 환경건축담당, 청소과 황도연 폐기물담당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의 법정 처리일수에서 일찍 처리해 남은 처리일수를 나눈 점수에 가점을 부여하고, 법정 처리일수에서 초과 처리한 일수를 나눈 점수에 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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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수상 청소과

황도연 폐기물담당

특히, 민원 1건당 10점을 넘지 않도록 마일리지 점수 상한제를 운영하고, 업무난이도를 구분, 민원 가중치를 차등 부여해 형평성을 고려했다.


시는 앞으로 민원처리 담당자들을 위해 마일리지 평가 우수자 선정 외에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쇄신은 물론, 더욱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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