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에너지의 날' 포스터. <사진제공=에너지시민연대> |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형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휴가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전력피크가 발생하는 8월 셋째주를 ‘에너지의 날 주간’으로 선포하는 한편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기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한다.
한편 에너지의 날에는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에 행사가 개최돼 낮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을 끄거나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끄기 등의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서울행사가 열리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자’라는 슬로건 아래 별빛음악회, 단체줄넘기 대회, 탄소제로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pjw@hkbs.co.kr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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