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그린스쿨.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환경퀴즈 이벤트 등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다채롭게 운영됐다.

【 정읍=환경일보 】강남흥기자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지난 8월21일~23일 3회(207명)에 걸쳐 ‘여름방학 그린스쿨(Green-School)’을 운영했다.

 

‘그린스쿨(Green-School)’은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육 및 ‘체험위주의 분리배출학습’을 통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므로 저탄소 녹색국가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는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강의, 환경사랑홍보관 견학과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환경퀴즈 이벤트 등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다채롭게 운영됐다.

 

드림지역아동센터 외 7개곳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여름방학 그린 스쿨은 재미와 배움이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향후 환경체험교육의 확대 및 방문교육 실시 등 지속적 운영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환경체험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환경공단전북지사 자원 순환지원팀 (김숙희 ☏063-530-0833)으로 문의할 수 있다.

 

cah32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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