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복현_조감도
▲대구 복현 푸르지오 조감도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대구 복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복현2동 341 외 24필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15층 17개동 총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824가구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8~122.55㎡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88만~750만원선이다. 발코니 확장가격이 분양가에 포함되며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 복현 프루지오는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과 도보 10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한다. 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과도 인접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국도4호선과 연계한 팔공IC, 북대구IC를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신암선열공원, 신암공원, 동촌유원지, 금호강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편이다. 또 EXCO, 코스트코, 시립도서관, 파티마병원, 동대구 환승센터 내 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학군도 우수하다. 단지 앞 신성초교를 비롯한 복현중교, 경진중교, 영진고교, 성광고교, 경상고교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최고 우수대학인 경북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가구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도 최대한 넓게 설계했다. 가구당 지하주차공간은 1.34대로 넉넉하고, 지상에는 차없는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자연환경생활 을 누릴 수 있다.

 

복합 역사, 교통센터, 디자인, 메디컬 센터, 호텔 시설 등이 들어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2013년 초 착공 예정이어서 역세권 개발에 따른 호재도 있다.

 

견본주택은 신암공원 건너편 현장 인근에서 오는 7일 문을 연다.

 

assh101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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