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함께하는 도청 기후학교.
▲태양열조리기로 ‘메추리알 굽기’ 체험 중인 원아들
【충북=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회장 허환)에서는 충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도청 기후학교’를 개설,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전개한다.

 

‘자연과 함께 하는 도청 기후학교’는 도청 정원 숲을 학습장으로 활용해 기후변화가 숲과 생태에 미치는 영향, 아픈 지구를 위한 녹색생활 약속, 태양광발전시설 견학 및 태양열(쉐플러)조리기로 메추리알 굽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이해와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착한 에너지 교육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자연과 함께 하는 도청 기후학교’는 현재 48개 어린이교육기관에서 91회 신청, 올해 164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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