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방문 사진.
▲이준원 공주시장이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판로지원 등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공주=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이준원 공주시장이 5일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품 판로지원 등의 의견을 나눴다.


지속적인 국제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경기 불안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이 시장은 이 날 시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이인면에 위치한 파워에너텍 등 5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기에 나선 것.


5개 중소기업으로는 체인블럭을 생산하는 대산이노텍, LED조명기구를 생산하는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사출형성 업체 우먼패키지, 농산물가공 업체 신대정식품, 태양광발전시설을 생산하는 파워에너텍 등이다.


이 날 현장을 둘러 본 이준원 공주시장은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난국을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기업체 대표들은 “이번 기업체 방문을 환영하며 공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파악하여 부서별로 공유해 공주시에서 추진하는 공사에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 확대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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