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영주시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예방 캠페인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2동 직원 및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김주영 영주시장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주시에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가흥2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초·중·고등학생(영주서부초등,영주여자중, 영주제일고등학교) 및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홍보제작 배포하고 학교폭력신고 번호(☏117)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학교폭력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번행사에 참여한 가흥2동주민센터 직원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우리지역에서 한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학창시절이 될 수 있도록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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