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정읍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읍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직거래장터 및 온라인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의회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정읍지역 3개 정보화마을(내장산마을, 대정유기농녹색마을, 옥정호청정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 특산품인 한과, 여주환, 복분자즙, 오디즙, 옥수수 등 60여종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전시, 판매와 시식 행사를 비롯하여 강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정읍시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중인 온라인 특판 행사는 상품에 따라 최대 12%까지 할인 및 덤, 샘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알뜰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김생기 시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및 온라인 특판행사를 이용하면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을 뿐 아니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http://www.invil.com)이나 내장산마을(http://naejangsan.invil.org), 옥정호청정마을(http://ok.invil.org), 대정유기농녹색마을(http://green.invil.org)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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