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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남획국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값이 싸고 영양이 많은 음식으로 알려진 참치가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참치 남획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그린피스가 국내 참치통조림 업체들의 파괴적인 어업방식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던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열린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는 우리의 참치 남획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참치 남획에 가장 큰 문제는 집어장치의 사용이다. 집어장치란 바다위에 부유물을 띄워 호기심을 유발해 작은 물고기를 몰려들게 하고 작은 물고기를 먹기 위해 몰려온 참치, 돌고래, 상어, 거북이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들이는 어업방식이다. 실제로 집어장치를 사용해 어업을 할 경우 10~20%인 혼획률을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1%까지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집어장치를 사용할까. 어획량이 부족하거나 참치를 잡을 다른 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서다. 실제로 참치를 잡는 방법은 외줄 낚시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하루빨리 친환경적이고도 지속가능한 참치 어획 방식을 개발해 집어장치의 사용을 중단하고 참치 남획국의 오명을 벗어야 할 것이다.

pjw@hkbs.co.kr

박종원  pjw@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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