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전라북도 정읍시와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김용연)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말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상수도시설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와 K-water는 고객만족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정읍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상수도시설의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양 기관은 계량기함 점검을 통해 발견된 노후계량기를 새로운 계량기로 교체하고, 겨울철 동파예방을 위한 동파방지팩을 설치하는 등 무료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옥내누수가 예상되는 수용가에서는 누수 청음봉을 통해 누수여부를 확인, 누수에 따른 과다 요금 발생을 방지했다.

 

시와 K-water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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