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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119동요대회

[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10월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119동요대회에 유치부는 속초산호유치원이 초등부는 신철원초교가 출전하여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속초산호유치원과 신철원초교는 대회전까지 맹연습을 통해 대상을 목표로 노력하였지만 아쉽게도 금상과 은상에 머물렀다.


이번에 개최된 제13회 전국119동요대회는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시·도 대표 34개팀(유치부 17팀, 초등부 17팀) 15~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기 제작·보급된 소방동요를 부르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두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119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하여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기 위한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한편, 강원도는 작년 같은 대회에서 유치부(원주영지유치원)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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