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 www.hollys.co.kr)가 올 여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수삼할리치노의 두번째 버전인 허니수삼라떼를 출시했다.

 

할리스커피_허니수삼라떼 포스터
▲할리스커피 허니수삼라떼 포스터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꿀∙수삼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로 벌꿀에 절인 수삼을 따뜻한 스팀우유에 넣어 풍부한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허니수삼라떼는 자극적일 수 있는 수삼의 쓴 맛을 벌꿀과 따뜻한 스팀밀크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쌉싸름한 맛과 여운이 깊은 달콤함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기존 타사 제품이 인삼이 미량 들어간 파우더나 액상형태를 사용한 것에 비해 허니수삼라떼는 원료를 직접 갈아 넣었기 때문에 수삼의 씹히는 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레귤러와 그란데 사이즈가 각 5000원과 5500원이며, 신사가로수길, 신논현역, 전주고사점 등 직영 매장 12곳에서 한정 판매 된다.

 

허니수삼라떼 역시, 수삼할리치노와 마찬가지로 경상북도 영주의 풍기 인삼을 사용했는데, 이 곳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은 어느 곳의 인삼보다 내용조직이 충실하고 인삼 향이 강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삼은 황진이가 피부미용을 위해 수삼 잎을 말려 차로 마셨을 정도로 예부터 내려온 피부미용에 탁월한 재료다. 그 밖에, 피로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벌꿀은 동의보감에서 ‘맛은 달고 독은 없으며 장은 편안하게 하고, 기를 이롭게 한다’라고 소개하고 있는만큼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고, 신진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해소에 좋으며,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흡수되기 쉬운 형태를 띠고 있어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할리스커피 성창은 마케팅 부장은 “이번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벌꿀과 수삼 두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특히, 우유의 부드러움 속 느껴지는 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라며 “올 가을, 고객들이 허니수삼라떼 한잔으로 손쉽게 원기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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