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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한국임업진흥원 이동섭 원장 (우측) 신한은행 이동대 부행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23일(화) 오전 9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회계 및 내부관리 개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영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협약은 신한은행과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회계 분야를 포함한 내부관리 역량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이동대 부행장과 한국임업진흥원 이동섭 원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 기업 컨설턴트들을 파견하게 되며, 회계 분야의 주요 이슈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실무자 교육뿐만 아니라 인사 및 조직관리 등의 포괄적인 업무 컨설팅을 통한 경영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기반 확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임업진흥원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컨설팅 업무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비영리 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컨설팅 업무 협약을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비영리/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컨설팅’ 전담조직을 구성,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 경영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따뜻한 금융을 위한 사회공헌 컨설팅 업무를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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