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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국정감사 현장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 24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구미 불산사고와 4대강이 주요 타격의 대상이 됐으며 건설업체 입찰비리, 공사비 부풀리기, 법인택시 교통사고율, 차량 급발진,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 등 셀 수도 없을만큼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졌다.

 

취재를 위해 현장에서 국정감사를 지켜보고 있으면 주질의를 시작으로 1차와 2, 3차 추가질의 및 증인심문, 보충질의까지 하고도 준비한 질의들을 미처 소화하지 못 해 마이크가 꺼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말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해지면서도 산적해있는 문제들과 고성방가가 오가는 모습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난다.

 

언제부터 우리가 사는 사회에 이리도 문제가 많았는가. 개인이나 기업의 이익을 위해 부정한 일들을 하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들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 기득권의 욕심으로 생겨나는 문제들까지 매년 수십 수백건의 새로운 문제들이 만들어진다. 더욱이 이것들을 모두 해결하지 못 해도 다음해에 새로운 문제들이 생길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문제투성이가 되어가는 슬픈 현실에 놓여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들이 조금이라도 줄어 내년 국정감사에는 모두 일찍 웃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pjw@hkbs.co.kr

박종원  pjw@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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