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하여 육성중인 마을기업 통합 컨설팅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2차 통합 컨설팅은 지속적인 자립과 성장을 위하여 2012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대촌마을관광농원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개최했으며, 강원도 마을기업지원센터, 풀뿌리기업지원센터, 정선군 마을기업 4개법인 관계자, 정선군 관계공무원이 함께 모여 성공적인 마을기업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대하여 논의했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그간의 강원도 마을기업 주요사항 운영보고, 통합 컨설팅에 대한 이해와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마을기업 성공사례, 예산 집행에 따른 설명, 마을기업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을 주최한 강원도 풀뿌리기업지원센터 석승희 경영지원팀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내실있는 마을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한 마을기업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정선군에서는 월1회 마을기업 통합 컨설팅을 개최하여 마을기업 건의사항을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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