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리더해파랑길답사1
▲강원해파랑길 시범운영 사업단은 동해안 최북단의 해파랑길을 탐방했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경동대학교 ‘강원해파랑길 시범운영 사업단(단장 소대영 관광학부 부장/교수)’은 지난 10월26일 한국관광 오피니언리더 및 서포터즈를 초청, 동해안 최북단의 고성구간 해파랑길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해파랑길 시범사업단장을 비롯하여 경동대학교 관광학부교수, 최선호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 대표, 김진세 국민관광실실장, 김기헌 관광정보실실장, 변정섭 강원권협력단과장, 홍유진 여행작가, 트래블리더 대학생기자단, 서포터즈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6일에는 해파랑길49코스(고성갈래길 제1경)인 거진등대해맞이봉 산소길을 탐방하고 아름다운 경승지인 화진포에서 운영하고있는 “해파랑길 안내센터“를 방문,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 운영요원으로부터 운영실태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화진포 안보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포의성(일명 김일성별장), 이승만 초대대통령별장, 리기붕 부통령별장, 화진포해양박물관을 견학하고, 28일까지 거진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고성명태 축제장에 들려 명태를 비롯,다양한 해산물체험도 즐겼다.

 

또한 27일에는 동해안 최북단의 현내면 마차진리해변-제진검문소까지 해파랑길 49-50마지막코스를 탐방한후 고성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견학했다.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