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브랜치1
▲신한銀, 이동 브랜치 금융서비스 실시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는 찾아가는 ‘개인 이동 브랜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월) 밝혔다.

 

동 서비스는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나 은행 영업 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직원이 직접 휴대용 ‘S-KIT(휴대용 통합 단말기)’를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IT’는 영업점과 동일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는 케이스 형태의 휴대용 금융 단말기로, 계좌 개설 및 인터넷 뱅킹, 체크카드 신규 등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S-KIT’를 활용해 평소 은행 영업 시간 중 방문이 어려웠던 공단 밀집 지역의 근로자나 군부대 장병, 시장 상인, 업무가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영업점에서도 내점 고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S-KIT’를 이용해 고객들의 업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 이동 브랜치 금융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 언제든 고객들이 요청하는 곳에서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환경을 개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