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열정 가득한 대학 동아리를 지원하고 캠퍼스의 꿈과 낭만을 응원하고자 실시한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종 20개의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30일(화) 밝혔다.

 

지난 봄학기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금번 동아리지원 프로젝트에서 전국 312개 대학 동아리들 중 선발된 20개의 동아리들은 1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을 뚫고 팀웍, 창의성, 실행성 등을 기준으로 대학생 패널, 교수 심사평가단, 외부전문가 그룹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사인 스펙, 취업, 공모 분야의 동아리뿐만 아니라 스포츠, 음악, 문학, 봉사 등 취미와 관련된 동아리들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선발된 20개 팀은 선정지원금 50만원과 활동지원금 50만원, 총 100만원을 지원 받아 한학기 동안 활동하게 되고, 중간 활동 진행상황 및 하반기 최종 활동 결과에 따라 다시 최우수 동아리 6팀에 선발되면 최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아리를 통해 모인 친구와 선후배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꿈꾸고 고뇌한다”며 “도전하는 순수한 청춘들이 함께하는 공간인 동아리를 매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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