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1월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방, 신발, 책 등 각종 생활용품들을 비롯해 여직원회 주관으로 직접 만든 음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와 음식 판매 등을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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