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체크카드
▲(왼쪽부터) 장경훈 하나은행 본부장,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영국대사,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 롤란드 데이비스 (Roland Davies) 주한영국문화원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지난 9월 주한영국문화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한 ‘하나SK 주한영국문화원 체크카드’를 2일 출시하고,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와 롤란드 데이비스 주한영국문화원장에게 1호, 2호 카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SK 주한영국문화원 체크카드’는 △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센터 무료 레벨테스트   △ 2만원 결제 시 최대 200원 캐쉬백 △ 휴대전화 요금 최대 5,000원 캐쉬백 △ 환전/송금 시 최대 70% 우대 등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상품 전달식에는 1호 가입자인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가  참석하여 “주한영국대사관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하나은행과 주한영국문화원의 협력 사업이 보다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은 “이 상품은 일반고객은 물론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수강생 및 유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개발되었으며, 특히 영국국기를 카드 디자인으로 하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며, “향후 주한영국문화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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