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특허 제품 적외선 조리기 개발 판매업체인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국내 TV 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해 첫 판매한 적외선 조리기 신제품인 ‘자이글 심플’이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특히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된 자이글 심플은 15만9천원이라는 고가임에도 불구, 판매 방송 마감전에 매진을 기록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다.

심플메인사진(11월8일)
▲자이글 심플

이와 관련 홈앤쇼핑 제품 상담 관계자는 “경기 불황인 요즈음 고가의 주방 조리가전이 매진을 기록하기란 쉽지 않은 데, 구매한 대부분의 주부들이 음식 조리시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없는 적외선 조리기에 과감히 지갑을 열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제품 구매 유형이 웰빙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이글은 이미 일본 홈쇼핑에서도 분당 8,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경기 불황, 침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새로이 업그레이드되어 런칭된 자이글심플은 2개의 불판을 자유롭게 회전하는 기능과 강력한 화력 조절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자이글 심플은 적외선 직화구이는 물론, 실내에서 삼겹살, 생선 등을 조리해도 냄새 배임과 연기가 없어 쾌적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자이글 측은 내년 자체 상부 직화 적외선 조리기 자이글 시리즈 제품의 매출을 300억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맞는 소비자 지원과 마케팅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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