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우리은행, 은퇴세대 전문가 '100세 파트너' 발대식)사진2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시니어고객 타겟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업무수행능력이 탁월한 팀장급 직원 888명을 선발하여 구성한 ‘100세 파트너’들과

   발대식을 갖고 대표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오늘날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니어고객 타겟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업무수행능력이 탁월한 팀장급 직원 888명으로 구성된 청춘100세 설계전문가‘100세 파트너’발대식을 8일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고객의 자산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담당할‘100세 파트너’는 평소 근무성적·인성·자격증 등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팀장급 직원으로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되었다.

 

‘100세 파트너’는 시니어 고객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퇴시장 1등은행 달성을 위한 우수 영업사례 발굴 및 전파 등의 변화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100세 파트너’의 역량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의 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9월 소정의 절차를 걸쳐 선발된 정예 전문인력 6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게 한 바 있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과의 원활한 상담진행을 위한 청춘100세 설계 전용시스템 개발, 고객별로 특화된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00세 파트너’발대식에 참석한 이순우 은행장은 1만5천명 임직원 중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엄선된 청춘100세 설계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단순한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금융권의 핵심리더가 되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PB영업전략부 100세연구팀 김일구 팀장은 “국내 유일 토종은행인 우리은행이 은퇴시장을 선도하여 시니어고객 대상 밀착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정예 우수인력의 현장배치를 통하여 우리나라 은퇴시장 1등은행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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