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1월16일 소방방재 전문인 양성의 산실이 될 ‘교육연구단지 건립추진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진다.

 

 소방방재청 교육연구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55번지 일원 (부지 : 42만㎡)에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천안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을 확장 이전하는 것이다. 이전하는 공주 교육연구단지는 천안의 두 교육기관의 늘어나는 교육수요 해결과 복합고층건축물 화재 등 신종 복합재난에 대한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게 된다.

 

 2017년 교육연구단지건립(‘12~’16)이 끝나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소방방재 교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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