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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플러 태양열 시스템의 설명을 듣고 잇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박종원 기자>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가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우수 마을, 농가, 단체 등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농어촌과 식품의 가치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현장 체험’ 행사를 지난 11월15일 경남 산청 갈전 마을에서 진행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참여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차 체험단이 이미 식물공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블로거들로 구성된 ‘싱그린, 생그린 체험단’ 30명이 참석해 그린에너지 마을을 직접 둘러보고 생활 속에서 저탄소 녹생성장을 실천하는 모습들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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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녹색성장 현장 체험’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자전거 발전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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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안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이 쉐플러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해 종이에 불을 붙이고 있다.

특히 (사)대안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의 갈전 그린에너지 마을에 대한 소개와 태양열과 풍력 등의 그린에너지 관련 시설 견학 및 체험, 패시브하우스 기술이 적용된 사무실 방문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pj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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