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고객이 사전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피 200지수, 홍콩H지수의 목표지수를 설정하고 향후 수치에 도달하면 문자로 알려주는 ‘목표지수 SMS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월) 밝혔다.  

 

목표지수 sms
▲목표지수 SMS안내서비스
동 서비스는 개별 고객들이 목표 주가지수를 등록하면 향후 그 지수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SMS를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이면 상품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펀드 등 투자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낮은 지수를 생각하는 고객들이나, 보다 높은 지수에서 펀드 등의 상품을 환매하기 위해 고민하는 고객들이 목표지수 SMS 안내서비스를 통해 상품의 신규와 환매 시기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펀드 등 투자상품과 관련해 기존 제공하던 목표수익률 달성 SMS 안내서비스와 함께 금번 출시한 목표지수 SMS 안내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 시기를 조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변동성이 심한 국내주식시장을 고려해 주가가 높을 때는 투자금액을 줄이고, 주가가 낮을 때는 투자금액을 늘리는 ‘변액자동이체 서비스’와 매월 정해진 금액을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펀드 월지급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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