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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테러 예방 및 효과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해=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지난 11월21일 10시 청내 5층 회의실에서 테러 예방 및 효과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군 제3특전대대와 함께 해상 특수임무 수행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대테러 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방안 ▷주요 임해 산업시설 방호 방안 ▷여객선 및 다중이용시설 관숙 훈련 ▷해상 대테러 전술 발전방향 토의 ▷대테러 장비 정보공유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했다.

 

또 내일부터 양일간 23사단 철벽사격장에서 테러대응 역량 강화 및 합동 작전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대테러 합동 전술사격도 함께 실시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말 선거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그 어느때보다 테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합동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테러 상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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