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내년 4월 준공예정인 인제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지난 21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게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레이싱팀, 국내대회프로모터, 자동차경주협회, 자동차 관련기업, 기자단 및 언론매체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제오토테마파크 클러스터 조성 및 바퀴축제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인제오토테마파크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인제군과 자동차 관계자여러분들과의 상호 공동의 노력과 협력으로 모터스포츠의 메카 인제의 꿈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제군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자동차 및 바이크 관계자들 사이에서 모터스포츠의 메카 인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인제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등으로 수요자(자동차 및 바이크) 맞춤형 개발을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인제군 오토테마파크는 총 1,863억원의 사업비로 자동차경주장, 카트경기장 등 경주시설과 호텔, 콘도, 모터스포츠체험관 등 편의시설을 조성중이며 11월 현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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