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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HSBC생명은 27일, 전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하였다. 본사 내근 임직원과 현장 판매인들을 위한 영업 지원 역량 강화와 올해 개설된 신채널의 영업 지원 강화가 목표이다. 두 번째 줄 가운데 김태오 대표, 오른쪽 끝 최태영 부사장.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내근 임직원의 영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하나HSBC생명은 오늘부터 12월2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250여명의 내근 임직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방카슈랑스 제휴사, 대면채널, TM채널의 판매인을 지원함에 있어 좀 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영업 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다.
또한 올해 새로 생긴 영업채널인 HIP(Hana Insurance Plaza)와 고객서비스센터인 하나FP센터가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영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3월 선임된 이후 줄곧 소통 경영을 강조해온 김태오 대표는 내근 임직원들이 영업현장을 잘 이해하지 못해 애로사항이 있다는 지적에, 본사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지점 업무를 경험하도록 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업무에 있어 영업 현장을 지원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오 대표는 “하나HSBC생명의 영업 채널이 빨리 성장하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키려면 뒤에서 지원하는 직원들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면서 “기존 영업채널뿐 아니라 올해 개설된 신채널 등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HSBC생명은 같은 연장선상에서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들만을 대상으로 채용하는 HIP(Hana Insurance Plaza)영업채널, 모든 고객들에게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하나FP센터 오픈 등 다방면으로 영업채널을 강화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