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더뱅커지대한민국최우수은행

▲현지시간 28일 저녁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더 뱅커(The Banker)誌가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뽑는 ‘올해의 은행(Bank of the Year)’시상식에서 김종준 은행장이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제인 쿠퍼(Jane Cooper 파이낸셜타임즈 아시아 에디터), 김종준 하나은행장,

  마이클 뷰크(Michael Buerk) BBC 저널리스트>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28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진행된 더 뱅커(The Banker)誌가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뽑는 ‘올해의 은행(Bank of the Year)’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 뱅커誌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는 월간 국제금융 전문지로 1926년 최초 발간됐으며 세계 180여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잡지이다.

 

더 뱅커誌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수상에 대해 “다른 경쟁 은행들이 수익 감소와 자산의 질 악화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하나은행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며  “우량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인 스마트폰 뱅킹 도입, 해외 영업망 확장 등 자국 내 시장에서 진보를 계속해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2년 더 뱅커誌가 개최하는 ‘프라이빗뱅킹 어워드(Private Banking Award)’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부문상과 ‘이노베이션 인 뱅킹 테크놀러지 어워드(Innovation in Banking Technology Award)’에서 개인금융 혁신부문, 지급결제 서비스혁신부문, 기술혁신부문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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