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자유투1
▲'사랑의 자유투'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의 모습.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서울 명동 하나은행 플래그십스토어 앞에서 김종준 은행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임직원과 하나외환여자농구단 선수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이벤트인 ‘사랑의 자유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임직원과 고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부 이벤트로 참가자가 1천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면 하나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저소득층,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사랑의자유투2

▲이날 이벤트에 함께한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하나외환여자농구단 감독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참가자가 ’하나’를 상징하는 11초의 시간 동안 자유투를 시도하면 자유투가 성공하는 횟수에 따라 하나은행이 1만원, 3만원, 10만원을 추가로 기부금을 적립한다.

 

‘사랑의 자유투’ 이벤트는 이번 명동 거리 이벤트 외에도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홈 경기장인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전 및 하프타임에 실시되고 있다.

 

김종준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 모두가 소액이라도 스스로 기부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하여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문화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이웃, 고객, 동료, 세계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자’는 취지로 대대적인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