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외교통상부는 12월6일(목)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중앙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중앙아 협력 포럼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앙아에 관심을 둔 국내 각계각층 인사간의 우호증진과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욱헌 유럽국장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 카자흐스탄 대사 등 외교사절과 중앙아 관련 민·관·산·학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간 한·중앙아 협력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건·의료, 산림 및 문화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중앙아 인사들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중앙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함으로서 향후 한·중앙아간 교류 및 우리 국민들의 중앙아 진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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