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김장.

▲이날 행사에는 기상청 봉사모임 단비회를 포함한 직원과 가족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사진제공=기상청>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김장철을 맞아 기상캐스터들로 구성된 기상방송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4일에 가졌다.

 

연말연시 김장철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상청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조석준 기상청장을 비롯해 기상청 봉사모임인 단비회를 포함한 직원 및 가족 60여명, 그리고 조경아, 최윤정, 이설아, 노은지 등 TV방송의 기상캐스터 10여 명이 모여 김장 400포기 담그기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마포구 독거노인 복지센터와 까리따스 수녀회에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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