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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드라마‘마의’시청률에 따라 금리가 오르는 (드라마 정기예금)및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오는 28일까지 한시판매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지난 11월에 한시판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마의’ 연계 금융상품인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와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10일부터 추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한도 조기마감 등으로 1차 판매 때 가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하나은행 홈페이지, 스마트폰뱅킹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는 상품 모집기간 시청률 중 가장 높은 회차를 기준으로 △20% 미만 시 연 3.2%  △20% 이상 시 연 3.25% 를 지급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총 모집금액이 200억 이상일 경우에는 시청률과 관계없이 연 3.25%를 지급한다. 단, 1인당 최대 가입 금액은 5천만원, 총 모집한도는 300억원으로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1년제, 2년제, 3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만기 3년제 기준 △500좌 미만 모집 시 연 3.9% △500좌 이상 모집 시 연 4.0% △1,000좌 이상 모집 시 연 4.1%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또, 상품 모집기간 중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20% 이상이 되면, 연 0.1%의 보너스 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지난 11월에 처음 판매한「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는 출시 10일만에 판매한도 200억원이 조기마감 되었으며,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도 3주 동안 4,742좌가 모집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기존 금융상품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표적인 문화코드인 공중파 인기 드라마와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문화상품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이라며,  "향후 게임과 기부,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요소를 가미한 상품과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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