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국토해양부가 오늘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시 선박과 항공기의 항행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해 국방부, 선주와 항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2월10일부터 비상대책상황본부를 운영해왔으며 낙하예상지역에 선박과 항공기가 우회하여 항행하도록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국토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 간의 우회항행 등의 안전대책은 금일 중으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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