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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는 생명지킴이 봉사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환경일보】장진석 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와 관련해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을 조직하고 그에 따라 봉사단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CPR(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교육 및 범군민 응급처치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여성의용소방대 봉사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7일까지 1주간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원을 받았으며, 후포·평해·죽변·울진여대에서 각5~6명씩 선발돼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울진소방서 강사자격을 취득한 7명의 구급대원을 강사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은 각급 초·중·고등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단체 응급처치 교육 신청 시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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