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경로당에사랑의쌀기부.
▲북면농업경영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200만원 상당의 백미 등을 전달했다.
【울진=환경일보】장진석 기자 = 북면농업경영인(회장 이재근)은 지난 12월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 60포대와 쇠고기 국거리, 사골팩을 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대단위 농업을 경영하면서 그간 10여년에 걸쳐 매년 연말에 백미를 전달해 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쇠고기를 추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참사랑을 베풀었다.

 

이재근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온정이 지속적으로 전달돼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cjdshr@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