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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교육문화회관에서 내빈과 수료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칠곡 장수대학 수료 및 어르신을

위한 효·큰잔치 공연을 열었다.


[칠곡=환경일보] 김용웅 기자 = 경북칠곡군은 지난 20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내빈과 수료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장수대학 수료식 및 ‘어르신을 위한 효 큰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칠곡장수대학은 늘배움학교 등 13개과목에 450여명이 등록해 지난 8월20일 개강후 4개월 동안 평생교육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어르신을 위한 효 큰잔치와 함께 진행된 수료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한기웅·단비 콤비의 효 콘서트가 이어져 지역 어르신들이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금년도 교육을 마무리했다.


백선기 군수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노년층의 재사회화 및 평생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초노령연금, 경로당 운영비 등을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책을 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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