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853443.
▲칠곡군 약목면 여성농업인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을 대접했다.

[칠곡=환경일보] 김용웅 기자 = 경북칠곡군 약목면 여성농업인회(회장 우순미)는 연말을 맞아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드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약목면 여성농업인회는 매년 연말이면 이웃들을 위한 작지만 정성 가득한 행사를 마련 소외 이웃들과 함께 해 왔다. 올해도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을 위해 면사무소 전정에서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또한 현장에서 떡국과 가래떡을 판매한 성금 82만6천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4월에도 쌀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통해 쌀 250kg(625,000원 상당)을 소외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칠곡군 약목면 관계자는 “약목면 여성농업인회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에도 앞장서는 등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을 모두 지닌 여성단체다”고 말했다.


dyddyddnddnd@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