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 후포. 온정 119안전센터는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
[울진=환경일보] 장진석 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울진·죽변·후포·온정 119안전센터는 20(목) 울진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명의 문인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날 각 센터직원들은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비상구 폐쇄 등 훼손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긴급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의 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 소방공무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