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12월 24일(월)부터 서민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에서 새희망홀씨대출을 신규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 신용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서민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이용하는 저신용, 저소득층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금융소외계층 고객들이 거점점포와 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새희망홀씨 대출 신규일(KCB 회원가입 후)로부터 1년간 KCB 홈페이지에서 축적된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한 본인의 신용등급과 거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용등급 변동 시 문자 알림 서비스는 물론 유선으로 신용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 금융정보 및 신용 상태를 고려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용등급 향상 방법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1:1 맞춤 신용관리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신한은행이 부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낮은 신용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이 1:1 맞춤 신용관리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본인의 신용등급을 관리하고 상향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서민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동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대표상품인 새희망홀씨 고객이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50%이상) 시 해당 대출 상환의무를 면제해 주는 새희망홀씨 Car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새희망드림대출도 출시해 서민금융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