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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은행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김기태씨(〃 오른쪽 여섯번째)와 특별상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아바스씨(〃 오른쪽 네 번째)등과 기념촬영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 IBK(은행장 조준희)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회 IBK저축왕 시상식’을 열고, 저축실적이 우수한 고객 5명과 학교 5곳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IBK저축왕 개인부문 대상은 중소기업을 다니며 월급의 73%를 꾸준히 저축해 온 김기태씨(47세·남)가 차지했다.

 

또 외국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7년간 성실히 일하며 파키스탄에 있는 가족을 부양해 온 아바스씨(32세·남)에게 돌아갔다.

 

IBK저축왕 학교부문에는 IBK기업은행이 실시 중인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저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등 5개교가 뽑혔다.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는 LED TV와 부부동반 여행상품권 등이, 각 학교에는 LED TV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회사관계자는 “‘IBK저축왕’은 기업은행과 급여이체 거래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 가운데 월평균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은 개인고객과 소속 학생들의 저축 참여율이 높은 학교를 각각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라고”설명했다.

 

assh101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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