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반점의%20새로운%20간판을%20전달하고%20있는%20모습[1]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미소희망봉사단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수연 반점" 에서 강신목 부행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미소금융 수혜자들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하였다.

하나은행 강신목 부행장이 "수연반점"의 성공을 위하여 새로운 간판을 전달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미소금융을 통해 새로운 자활의 기회를 얻은 미소금융 수혜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미소금융 수혜자 대상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지난 11월부터  12월말까지 약 2개월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내 하나미소희망 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미소금융 수혜자 대상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4명이  4개팀으로 나누어 미소금융 수혜자들의 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영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해주는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수연반점의%20발전을%20위하여%20하나사랑%20봉사단원과%20함께%20화이팅%20하는%20모습[1]

▲하나은행 강신목 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수연반점 컨설팅 보고서"를 전달하고

"수연반점"의 성공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미소희망 봉사팀이 서울에 소재한 각각 다른 수혜자 가게를 선정하여 휴일과 퇴근후 시간을 활용하여  △ 매출·비용등 수익성 분석을 통한 상품 컨설팅 △ 유동인구 및 상권분석을 통한 마케팅지원 △ 인테리어 및 디자인 지원등 환경개선활동 △ 페이스북등을 통한 SNS홍보 △ 전반적인 금융·재무상담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하나미소희망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나은행 강신목 부행장은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일회성,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직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그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미소금융 수혜자를 비롯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나눔을  통한  중장기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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