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 (무)하나사랑담은정기보험2
▲하나HSBC생명은 (무)하나 사랑담은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이 사망보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꼭 필요한 보장만을 담은 실속형 보험, ‘(무)하나사랑담은정기보험(갱신형)’을 24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필요한 보장만을 담아, 보험료를 대폭 낮춘 실속형 정기보험이라 종신보험에 비해 매우 저렴한 보험료가 강점이다.
 
고객이 자신의 니즈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만기축하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축하형은 순수보장형에 보험료가 추가되는 형태로 만기에 생존 시 최대 1천만원을 만기축하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또한 보험가입 적격여부와 관계없이 종신보험으로 전환하여 평생 사망보장이 가능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순수보장형 상품의 경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이 10년일 때 40세 남자 기준 월 2만 5천원, 여자는 1만 4천원의 보험료가 책정되며, 가장이 사망할 경우 가족생활자금으로 월 최대 200만원이 10년간 유가족에게 확정 지급된다. 가족생활자금은 월 최대 40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며, 참고로 2012년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4인 가족 최저생계비는 224만원이다.
 
월 특약 보험료 역시 40세 기준으로 남 9,600원, 여 9,790원이면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원, 암 진단 시 1천만원, 최초 암 수술 시 300만원이 지급되며,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에도 각각 1천만원이 지급된다.
 
하나HSBC생명 강상호 상품개발팀장은 “어려워진 경기로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서민들을 위해 개발된 실속형 상품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필요한 보장자산은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년 갱신형인 이 상품은 TM전용 상품으로 15~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자동이체 선택 시, 그리고 3개월 분 이상 보험료 선납 시 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상품문의는 고객센터 가입상담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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