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자연속의 디즈니랜드 놀이천국 인제 빙어축제를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인제군은 44호 국도를 관통하는 연말연시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 개막 전까지 빙어축제 멀티 홍보차량을 동원해 전국을 누빌 계획이다.

먼저 연말을 맞이해 동해안으로 떠나는 해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한계삼거리에 위치한 내설악 휴게소 광장에 멀티 차량이 상주하면서 제15회 인제빙어축제 홍보동영상, 인제 빙어축제 홍보 영상물, 빙어낚시 잘하는 방법 등을 연속 상영함으로써 관광객을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개막전까지 서울역, 청량리역, 강남시외버스 터미널, 반포 고속도로 일대에서 홍보차량을 가동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인제군은 이동 멀티차량을 통해 수도원, 동해안, 44호선 국도변, 빙어축제장에서 톡톡히 인제 빙어축제 알리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은 그동안 전국 케이블 방송 8개사, 강원지역 방송 스팟광고 및 서울역 IPTV광고, 청량리역 LED광고, 한국지역진흥재단 홍보, 한국관광공사 배너광고, 인천항 여객터미널 중국인 관광객 모객 인제빙어축제 홍보 동영상 송출, 수도권 40개 이상 버스노선 차량광고, 각 인터넷 방송 배너광고 등 빙어축제 홍보 기간 및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어느 축제 보다 다양한 빙어축제 알리기에 힘써 왔다.

제15회 인제빙어축제는 2013년 1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소양호 최상류인 남면 인제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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