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자석식 홍보스티커 2만장을 제작해 각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일부 시민들이 주간에 쓰레기를 배출해 도시미관은 물론관광도시 이미지가 훼손되어 쓰레기 배출시간에 대한 집중홍보와 재활용춤 및 대형폐기물 배출 지정요일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될 자석스티커는 기존의 전단지 형태의 홍보물과는 달리 각 가정 및 상가에서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식으로 제작되어 언제든지 쉽게 보고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속초시는 지속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 한해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168건을 적발했으며 14,18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속초시 관내에는 11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쓰레기 배출규정 위반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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