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박재순 사장)는 12월28일(금) 오후2시 철원지사 본관에서 지역의 농업발전과 공사 사업추진에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해온 정호조 철원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농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정호조 철원군수에게, 내리는 감사패를 이재희 철원 지사장이 대리로 전달하고 있는모습. 사진 왼쪽부터 정호조 철원군수, 한농촌 철원지사 이재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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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조 군수는 지난해 농정시책사업으로 하갈경지정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데 이어 금년도에는 오랜 지역숙원사업인 대마리 대 구획 경지정리사업에 10억여원의 군비를 투입, 2015년까지 4개년 간 농지구획정리를 시행토록 결정하여 농업생산성 증대를 도모 하는데 큰 도움을 기여했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송읍 일원에 농공단지를 유치하여 2014년까지 단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지면적이 넓은 군의 특성을 감안하여 매년 15km이상의 기계화경작로를 확 포장 함으로써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국비지원이 어려운 관내 수리시설 개보수를 위해 지방비 5억원을 배정하는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친 지원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의 김태용 차장은 쌀 전업농 육성과 쌀 소득보전 직불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호조 철원군수로 부터,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두 기관의 동반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를 형성한 가운데 저물어가는 2012년 한해의 결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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